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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OZU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편집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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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18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유기·유실 고양이 수도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개에 대해서만 하던 동물등록제를 고양이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5일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

유기동물 쉽게 검색해서 찾으세요.
11/01/2018

유기동물 쉽게 검색해서 찾으세요.

인터넷포털 네이버가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거나, 유기동물 입양을 고려 중인 이용자들을 지원하고자 검색 결과를 통해 동물보호센터의 유기 및 실종동물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

법률보다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이동시 안전벨트 착용을 권장합니다.     #비코쥬  #비코쥬매거진  #도로교통법  #개정안  #안전벨트
11/12/2017

법률보다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이동시 안전벨트 착용을 권장합니다.

#비코쥬 #비코쥬매거진 #도로교통법 #개정안 #안전벨트

민주 박경미 의원, '도로교통법 개정안' 대표 발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자동차에 동승시킬 경우 운전자가 반려동물의 안전조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9일 더불어?...

수퍼펫쇼 2017(Super Pet Show 2017)이 9일(토)~10일(일) 이틀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됩니다.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니 많은 분들 구경오세요.     #비코쥬  #비코쥬매거진  #슈퍼펫쇼  #슈퍼...
09/12/2017

수퍼펫쇼 2017(Super Pet Show 2017)이 9일(토)~10일(일) 이틀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됩니다.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니 많은 분들 구경오세요.
#비코쥬 #비코쥬매거진 #슈퍼펫쇼 #슈퍼펫쇼2017 #코엑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따른 시장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된 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08/12/2017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따른 시장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된 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수강료/시험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해주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유도, 동물 등록제 실행 등 반려동물을 위해 노력하시는 국회의원님께서도 점차 늘어나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04/12/2017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유도, 동물 등록제 실행 등 반려동물을 위해 노력하시는 국회의원님께서도 점차 늘어나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싼 반려동물 병원비 문제 해결을 위한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1일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은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실에 ?...

흔히 반려견의 대표간식은 뼈다귀였죠?하지만 뜻밖에 소식이 들려 걱정이 앞서네요.
30/11/2017

흔히 반려견의 대표간식은 뼈다귀였죠?
하지만 뜻밖에 소식이 들려 걱정이 앞서네요.

시중에 판매되는 반려동물용 뼈 간식 제품이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경고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FDA는 뼈 간식으로 인한 질병사고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뼈 간식...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 7-8홀에서 ‘2017 케이펫페어’ 가 11월 24(금)-26(일)까지 전시중입니다. 반려동물관련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보세요.      #2017케이펫페어  #케이펫페어    @ Kinte...
24/11/2017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 7-8홀에서 ‘2017 케이펫페어’ 가 11월 24(금)-26(일)까지 전시중입니다.
반려동물관련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보세요.
#2017케이펫페어 #케이펫페어 @ Kintex Korea

반려동물 위한 '한방 마사지·맞춤 음식' 강의 개설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대표 어혜경)는 다음달 3일과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해마루케어센터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한...
21/11/2017

반려동물 위한 '한방 마사지·맞춤 음식' 강의 개설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대표 어혜경)는 다음달 3일과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해마루케어센터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한방 마사지와 한방학적 맞춤 음식 알아보기' 사전 강의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8년도에 개설될 본과정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강의로, 반려동물의 체질을 한방학적으로 해석하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해줄 수 있는 음식치료와 혈자리 지압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내년에 개설될 본과정은 이번 사전강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전강의와 2018년도에 진행되는 본과정 모두 신사경 해마루케어센터장과 최혜정 테라피스트가 진행한다.

신 센터장은 세계적인 수의 한방 전문 교육기관인 미국 Chi Institute에서 튜나 마사지와 음식치료사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최 테라피스트는 ARC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 보유자다.

신사경 센터장은 "반려동물이 본래 가지고 태어난 기운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에 따라 건강한 삶이 결정된다"며 "수의 한방학적 해석 방법을 통해 반려동물의 체질에 맞는 맞춤 케어를 해줄 수 있는데, 특히 마사지 등은 보호자가 조금의 노력만 한다면 반려동물에게 직접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강의 신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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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입니다.

개·고양이는 사람보다 하루 먼저 지진 느낀다개나 고양이가 안절부절못하거나 젖소에서 짜는 젖의 양이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이 곧 닥칠 지진의 전조로 주목받고 있다.  지진을 앞둔 동물의 다양한 이상행동 가운데 반려동물의...
17/11/2017

개·고양이는 사람보다 하루 먼저 지진 느낀다

개나 고양이가 안절부절못하거나 젖소에서 짜는 젖의 양이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이 곧 닥칠 지진의 전조로 주목받고 있다.
지진을 앞둔 동물의 다양한 이상행동 가운데 반려동물의 행동은 늘 관심의 대상이고, 젖소의 착유량은 일상적인 측정 대상이어서 유력한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과학으로도 지진이 언제, 어디서, 어떤 강도로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몇 초라도 일찍 재앙을 내다본다면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어 일찍부터 지진의 전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진은 지반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지진으로 나타나기 이전에 미묘한 물리적, 화학적 변화를 일으킨다.
전자기파, 전리층 반사파, 라돈가스 등이 지진이 일어나기 몇 주 전부터 관측된다는 연구가 있지만, 아직 지진 예측에 쓰이지 못하고 있다.
예전부터 지진 전조로 관심을 모든 것은 좀 더 큰 현상인 이상한 소리와 빛, 구름, 지형 변화, 지하수 움직임 등과 함께 동물의 이상한 행동이었다.
지진을 앞두고 두꺼비가 떼로 나타났다거나 메기가 이상행동을 보이고 안 보이던 심해어가 출현하는 등 동물의 특이한 동태가 주목됐지만, 일회성인 데다 원인이 따로 있는지가 불확실해 현재로선 지진 예측의 도구가 되지 못하고 있다.

동물의 이상행동 가운데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이다. 이소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팀이 국내·외 동물의 이상행동 목격 사례 739건을 분석한 결과 포유류(51%), 어류(20%), 조류(19%)가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포유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고양이와 개였다. 지난해 12월 ‘한국 재난정보학회 논문집’에 실린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그 이유로 “사람들과 생활 터전을 함께하고 장시간 교감하는 애완동물의 이상행동을 목격하는 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물의 이상행동이 목격된 재난은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뒤 대규모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왔다.
야마우치 히로유키 일본 아자부 수의대 동물학자 등은 2014년 과학저널 ‘동물’에 실린 논문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는데, 개 소유자 1259명 중 236명(18.7%), 고양이 주인 703명 중 115명(16.4%)이 이상행동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절부절못하고 주인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행동이 개와 고양이 모두에서 가장 흔했다. 고양이는 숨거나 도망치기도 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뒤 대규모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왔다.
야마우치 히로유키 일본 아자부 수의대 동물학자 등은 2014년 과학저널 ‘동물’에 실린 논문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는데, 개 소유자 1259명 중 236명(18.7%), 고양이 주인 703명 중 115명(16.4%)이 이상행동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절부절못하고 주인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행동이 개와 고양이 모두에서 가장 흔했다. 고양이는 숨거나 도망치기도 했다.

개와 고양이는 사람보다 청각과 후각이 매우 뛰어나다.
청각만 해도 사람은 1만7000㎐까지 듣지만 개는 4만4000㎐, 고양이는 7만9000㎐도 들어 초음파를 감지한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지층의 미세한 균열, 지하수위 변동, 진동, 방출된 가스, 기업과 중력의 변화, 지반의 변형 등을 이들 동물이 느끼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지만,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상행동은 아니지만, 지진의 전조로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이 젖소의 우유 생산량 변화이다.
야마우치 등의 연구에서 진앙으로부터 거리가 다른 세 지역의 우유 생산 자료를 비교한 결과 진앙에서 가까울수록 착유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젖 짜는 양은 지진이 발생하기 6일 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고 나흘 동안 계속됐다. 야마우치 등은 지진 10개를 대상으로 추가 연구한 결과 착유량 감소가 지진 3주 전에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3월 발표하기도 했다.

젖소 말고도 주목되는 것은 지속해서 관찰이 이뤄지는 실험동물이다. 일본 오사카대학에서는 고베 지진 전날 쥐들의 활동이 급격히 늘었다는 보고를 했다.
반대로 중국에서는 쓰촨 성 지진 발생 3일 전부터 실험 쥐들의 활동이 급격히 줄었다.

이처럼 동물이 임박한 지진을 감지한다는 정황은 곳곳에서 드러나지만 이를 실제로 활용할 만큼 이해한 것은 아니다.
이소희 박사팀은 지난 3월 발표한 논문 ‘동물 이상행동과 지진 전조 가설검증 연구동향 및 한계점’에서 “동물 이상행동이 대형 재난 발생과 어떠한 연관이 있다는 것은 다수 과학자의 공통된 견해”라며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 가설의 실증 검증이 어려운 것 또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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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남양주에 위치한 애견동반식당 ‘도시락’오픈최근 서울 인근 남양주에 애견과 동반으로 식사 가능한 식당 '도시락'이 오픈했다.애견동반식당 ‘도시락’은 피자, 떡볶이, 생고기 무한리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
15/11/2017

서울근교 남양주에 위치한 애견동반식당 ‘도시락’오픈

최근 서울 인근 남양주에 애견과 동반으로 식사 가능한 식당 '도시락'이 오픈했다.
애견동반식당 ‘도시락’은 피자, 떡볶이, 생고기 무한리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입장료가 따로 있지 않다.
특히 생고기 무한리필 메뉴는 이베리코 흑돼지를 제공하여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메뉴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카페, 글램핑, 수영장, 드라이룸, 셀프 목욕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애견인들 사이이 주로 찾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쿠폰을 제공하여 5회 이용시 10,000원을 견주의 이름이나 강아지의 이름으로 ‘유행사’라는 유기견 후원업체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락’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편의시설 및 후원시스템과 입장료 무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시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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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입니다.

"반려동물도 가족입니다"…용인시 '반려가족등록증' 발급"반려동물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반려동물 보유 인구 1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동물이 아닌 가족 이상의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15/11/2017

"반려동물도 가족입니다"…용인시 '반려가족등록증' 발급

"반려동물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반려동물 보유 인구 1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동물이 아닌 가족 이상의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경기 용인시가 '반려가족등록증'을 내달 1일부터 발급하기로 했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는 행복한 공존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3개월령 이상의 개를 가진 소유자가 각 구청에 신청하면 주민등록증처럼 생긴 가로 8.5㎝, 세로 5.5㎝ 크기의 플라스틱 소재 반려가족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해 준다.

반려가족등록증 앞면에는 등록번호와 이름, 주소, 발급날짜를 표시하고, 뒷면에는 소유주 이름, 연락처, 품종, 성별, 중성화 여부 등 반려동물의 세세한 정보를 담는다.

반려가족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반려동물 사진과 동물등록신청서, 소유주 신분증이 필요하다.

올 10월 말 현재 용인시에는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3개월령 이상 개 2만6천220마리가 등록돼 있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내 가족처럼 여기면 그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라면서 "반려가족등록증 서비스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015년 기준 21.8%로 집계됐다.
반려동물 사육 인구는 457만 가구, 약 1천만 명으로 추정된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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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도 ‘동물쇼 금지법’ 통과이탈리아에서 사자, 코끼리, 호랑이 등 야생동물이 등장하는 서커스가 사라진다.국제동물보호단체 ‘동물옹호자인터내셔널’(ADI·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
14/11/2017

이탈리아에서도 ‘동물쇼 금지법’ 통과

이탈리아에서 사자, 코끼리, 호랑이 등 야생동물이 등장하는 서커스가 사라진다.

국제동물보호단체 ‘동물옹호자인터내셔널’(ADI·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는 11일 “이탈리아 의회에서 서커스와 순회공연에 동물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8일 가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법은 법령에 따라 1년 이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법안 채택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했던 에이디아이의 장 크리머 대표는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100여개의 동물 서커스가 있으며 약 2000여 마리의 동물이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크리머 대표는 “서커스 사육사들은 연습 과정에서 동물이 복종하고 연기를 하도록 만들기 위해 학대와 욕설을 했다.”며 “이들은 접이식 철장과 울타리에 갇혀 매주 여러 장소를 이동한다. 서커스에서는 동물권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연구기관 센시스가 실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이탈리아의 동물 서커스 관객은 2010년 대비 2015년에 5.1% 감소했고 서커스 공연 횟수 역시 10.9% 줄었다. 에이디아이는 “이러한 자료를 통해 대중이 동물 서커스 쇼를 더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이디아이는 “이탈리아가 서커스에 동물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건 41번째다”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최근 인도 역시 야생동물을 이용하는 서커스를 전면 금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7일, 인도의 영문 주간지는 “인도 중앙동물원국(CZA)은 1년간의 조사 끝에 인도 전역의 야생동물을 이용한 서커스를 취소하는 조항을 통과시켰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지사 앤드루 쿠오모는 지난 10월23일 코끼리를 조련해 공연하는 코끼리 쇼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2019년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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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강아지·토끼 돌보기 해보니…“초등생, 사회성 15%가량 높아져”반려동물과 교감한 어린이의 정서가 안정된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교성, 자존감, 주도성이 높아진 반면 공격성은 대폭 낮아졌다.농촌진...
13/11/2017

학교서 강아지·토끼 돌보기 해보니…“초등생, 사회성 15%가량 높아져”

반려동물과 교감한 어린이의 정서가 안정된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교성, 자존감, 주도성이 높아진 반면 공격성은 대폭 낮아졌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서울, 인천, 대전, 부산의 3개 초등학교, 1개 특수학교 어린이 93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강아지와 토끼를 돌보는 고학년 대상 ‘학교멍멍’과 저학년의 ‘학교깡총’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멍멍에 참여한 ㄱ학교 학생(24명)의 인성은 이전보다 13.4%, 사회성은 14.5%, 자아존중감은 15% 각각 높아졌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부정적 정서인 공격성과 긴장 수준은 각각 21.5%와 17.3% 낮아졌고 열등감도 11% 줄었다.
학교깡총에 참여한 ㄴ학교 저학년 학생(17명)은 사회성이 15.8% 높아졌는데, 특히 사교성 15.0%, 대인적응성 13.1%와 함께 주도성이 24.7%까지 올랐다.

학교멍멍과 학교깡총 시범사업은 학교에서 강아지와 토끼를 돌보는 활동과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물매개심리 전문가 주도로 동물 집 꾸미기, 돌보기와 산책하기, 감정 나누기 같은 활동으로 꾸며 일지에 적게 했다.
학교멍멍과 학교깡총 졸업식은 14일 전주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유지현 농진청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사는 “동물매개교육 모델을 계속 개발하면서 자폐나 치매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유의 과학적인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제학술지 ‘사회와 동물(Society & Animals)’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고독감 같은 지표를 반려동물이 개선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도 반려동물이 아이들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존감도 높여준다고 발표했다.

출처 : 경향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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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취약계층 반려동물, ‘우리동생’이 교육한다"서울 마포구에 사는 ㄱ씨는 반려동물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ㄱ씨의 반려견이 온종일 짖어대 이웃 주민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ㄱ씨가 반려견을 어르고 달래며...
03/11/2017

"저소득·취약계층 반려동물, ‘우리동생’이 교육한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ㄱ씨는 반려동물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ㄱ씨의 반려견이 온종일 짖어대 이웃 주민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ㄱ씨가 반려견을 어르고 달래며 나름대로 교육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ㄱ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심하게 짖는 개는 성대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며 하루하루 생계를 꾸려가는 ㄱ씨에게 텔레비전 속 ‘반려견 행동 교육’은 꿈같은 일이다. ‘우리 강아지도 교육을 받으면 나아질 텐데’ 하고 생각할 뿐이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협동조합형 동물병원인 ‘우리동물병원 생명사회적협동조합’(우리동생)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지원 사업’을 하면서 ㄱ씨와 같은 사례들을 접하게 됐다. 우리동생이 저소득·취약계층의 반려동물에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한 이유다.

우리동생쪽 설명을 들어보면, 반려견의 성격이나 행동은 보통 반려견이 태어난 지 6개월 이내에 형성된다. 반려동물의 사회화를 위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퍼피 클래스’를 통해 교육받거나, 성견이 된 경우 행동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소득·취약 계층의 경우,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부족해 이런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 우리동생의 서문영 활동가는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거노인들도 많다. 반려동물과 서로 의지하며 사는 분들도 많지만,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을 몰라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쓰러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동생은 논의 끝에 협동조합 조합원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행동 교육을 저소득·취약계층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저소득·취약 계층이 밀집한 지역의 복지관에서 20~30가구를 대상으로 3주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동생쪽은 “같은 동네에반려동물과 함께 살지만 서로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이웃끼리 공감대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동생은 온라인 스토리 펀딩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모금하고 있다.(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45746) 지난 9월 말 시작해 한 달 째에 접어든 모금 캠페인에는 2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우리동생이 저소득·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반려견 행동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우리동생은 다가오는 12월 모금 캠페인을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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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일 때 휴가, 동반출근...일본 '펫 프렌들리' 기업 확대"반려동물이 죽었을 때나 생일 때는 유급 휴가, 동반 출근도 가능….일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두는 ‘펫 프렌들리(Pet ...
02/11/2017

"반려동물 생일 때 휴가, 동반출근...일본 '펫 프렌들리' 기업 확대"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나 생일 때는 유급 휴가, 동반 출근도 가능….
일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두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기업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집에서 함께 사는 스타일이 정착하면서 직원들의 일할 의욕을 높이고 인재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앱(어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인 유레카는 지난 4월 직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은 월 3회까지 무료로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을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반일 휴가를 연 3회 낼 수 있다. 이럴 경우 반려동물을 데리고 출·퇴근할 수도 있다.

정보기술(IT)업계에선 최근 몇 년 간 직장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회사는 지난해 육아휴직 중의 복직 지원 등의 제도를 충실하게 하는 한편, 반려동물 관련 제도도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제도가 있어서 일하기 쉬운 회사라고 알리기 쉽다”고 말했다.

유니참은 지난 1월 기르던 개나 고양이가 죽었을 경우 1일 유급휴가를 얻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3촌 관계의 친척이 죽었을 때와 마찬가지다. 이 회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원은 약 40%에 이른다. 회사 측은 “휴가를 반려동물의 장례식을 위해 사용하는 사원들이 꽤 있었다. 반려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원의 감정을 배려하고자 했다”고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반려동물협회에 따르면 2016년 현재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 수는 1972만 마리로, 15세 미만 아이 수 1571만명을 웃돈다. 미쓰비시UFJ리서치앤컨설팅의 다케이 이즈미 주임연구원은 “반려동물에게도 아이들과 같은 복리후생제도를 요구하는 생각이 생겨나 이를 이해하는 풍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려 동물과 공생한다는 생각이 뿌리깊은 서구에선 동반 출근이 가능한 기업도 많다. 일본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외국계기업은 물론, 일반 기업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펫 프렌들리’ 이미지는 기업의 인재 확보에도 연결되기도 한다. 인터넷업체 파레이는 2011년 고양이의 식비를 지급하는 ‘고양이 수당’을 구인광고에 내면서 입사 희망자가 크게 늘었다. 마스 재팬에서 월 2회 애견과 함께 출근하는 사카이 후미는 “반려동물에 다가가는 기업 문화에 끌려서 전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선반려동물 음식이나 의료·보험, 호텔 등 관련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현재 1조4889억엔(약 14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르노 재팬은 최근 펫상품 전문기업인 이온펫과 함께 소형 미니밴 ‘캉구’의 한정판 ‘캉구 위드 펫’을 판매했다. 수의사의 감수를 거쳐 반려동물을 위한 해먹과 손질 도구 등의 장비를 갖춘 자동차다. 심박수 등으로 개나 고양이의 스트레스 상태 등을 알 수 있는 기기를 내놓는 회사도 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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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는 일부러 표정을 지어낸다 "개들은 사람이 보고 있을 때 더 많은 얼굴 표정을 짓고 일부 개는 의도적으로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개가 사람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진화했다는 증거로도...
01/11/2017

"어떤 개는 일부러 표정을 지어낸다 "

개들은 사람이 보고 있을 때 더 많은 얼굴 표정을 짓고 일부 개는 의도적으로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개가 사람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진화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의 줄리안스 카민스키 교수의 연구진이 19일 ‘사이언티픽리포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사람의 반응이 개의 표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소통을 위한 움직임에 개들은 반응을 했다. 눈앞에 음식이 있는지 여부는 상관없었다.

눈썹을 들어올려 눈을 크게 보이게 하는 방법이 개들이 보인 보편적인 반응이었다. 하지만 단순하지는 않았다. 코핥기와 같이 혀를 보이는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었지만, 열 조절과도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개가 표정을 차별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진화시켰다고 보았다. 추가 인지력을 가진 개가 인간의 상태에 맞춰 사회적 의사 소통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개가 사람과 함께 살면서 그 기간동안 사람과의 의사 소통 능력이 생겼을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카민스키 박사는 “개들은 누군가 보고 있을 때 훨씬 더 많은 표정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음식을 보는 개에게서는 동일한 효과를 찾아볼 수 없었다”라며 “개가 인간의 관심에 민감하다는 증거이고 개의 표정이 단순히 정서적 표현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적극적인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 박사는 이어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면 개들이 더 많은 표정을 짓는다고 말했다”고 이 대학 보도자료에서는 전했다.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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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외출시 배변봉투와 물병도 챙겨주세요"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에 예의를 강조한 이른바 '펫티켓(펫+에티켓)'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과 외출 시 배변봉투 뿐 ...
31/10/2017

"반려견과 외출시 배변봉투와 물병도 챙겨주세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에 예의를 강조한 이른바 '펫티켓(펫+에티켓)'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과 외출 시 배변봉투 뿐 아니라 소변을 치울 수 있는 물병도 함께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아지와 외출할 때 목줄을 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방치하면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하지만 소변의 경우에는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많은 반려견들의 보호자들이 배변봉투를 가지고 다니면서 대변은 치우는 반면, 소변은 뒤처리를 하지 않아 냄새가 나고 미관을 해치게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때문에 서울숲공원의 경우 반려견 동행 시 유의사항을 통해 목줄과 배변봉투 외 작은 물병을 챙기고 강아지가 소변을 본 곳에 물을 흘려 씻어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곽태희 도기브러리 대표훈련사는 "반려견이 시설물에 소변을 보면 치우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보호자들이 많다"며 "페트병에 물을 담아 갖고 있다가 뿌려주면 냄새도 덜 나고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다른 이웃들도 배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설사를 하거나 배변이 무른 경우에는 배변봉투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때는 모래나 흙을 뿌려주면 배변 흔적을 지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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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회사 유니폼까지 받은 ‘기차광’ 반려견"매일 기차역에 출근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철도회사로부터 유니폼까지 선물로 받은 반려견이 화제입니다. 사연 속 주인공은 올해 열 네 살이 된 콜리드와 셰퍼드 혼종견인 '제이크...
30/10/2017

"철도회사 유니폼까지 받은 ‘기차광’ 반려견"

매일 기차역에 출근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철도회사로부터 유니폼까지 선물로 받은 반려견이 화제입니다. 사연 속 주인공은 올해 열 네 살이 된 콜리드와 셰퍼드 혼종견인 '제이크'입니다.
사실 제이크는 두 살 때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주에서 동물단체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을에서 유기견이 아닌 '기차광 반려견(trainspotting dog)'으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제이크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스태포드 역에서 기차들을 구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이크를 입양한 닐 맥나마라 씨는 기차 구경을 좋아하는 제이크를 위해 9년 동안 매일 스태포드 역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제이크는 신이 나서 꼬리를 흔들고 짖는다고 합니다.
제이크는 모든 기차 구경을 좋아하지만 유난히 '버진 트레인'이라는 영국 철도회사의 기차를 좋아합니다.
닐 씨는 지난 9월 영국 일간지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제이크는 오직 버진 트레인의 기차만 보면 짖는다"며 "이는 제이크에게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이크는 버진 트레인기차의 경우 정거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기차가 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벌떡 일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치 승객들에게 기차가 오고 있음을 알리는 직원 같습니다.
이러한 제이크의 소식을 들은 철도회사 버진 트레인은 그를 위해 특별한 유니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철도 회사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제이크를 기특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제이크의 새로운 유니폼은 실제 직원들의 유니폼을 만드는 '헤밍웨이 디자인'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어졌는데, 제이크가 편하게 입도록 머리를 넣는 부분과 옷 통을 넓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위해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입고 오늘도 어김없이 기차역에 출근하는 제이크. 왠지 더욱 위풍당당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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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구조된 '유기견'만 입양 가능…강아지 농장 퇴출한다"미국 캘리포니아가 펫샵에서 반려동물 구매를 금지하며, 동물보호소에서 구조된 동물만 입양할 수 있다는 법안을 최초 통과시켰다.지난 16일(현지 시간)...
27/10/2017

미 캘리포니아 "구조된 '유기견'만 입양 가능…강아지 농장 퇴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가 펫샵에서 반려동물 구매를 금지하며, 동물보호소에서 구조된 동물만 입양할 수 있다는 법안을 최초 통과시켰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여러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상업적 목적에 따라 동물을 대량 번식하는 강아지 농장에서 사육된 동물 판매를 금지한다는 법안이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을 했으며, 이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비영리 동물구호단체와 동물보호소 등에서 구조된 동물들만 판매할 수 있다.
만약 법을 어기고 상업적 목적으로 동물을 번식, 사육하는 개농장에서 동물을 거래할 경우 500달러(한화 약 56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패트릭 오도넬 캘리포니아 주 의원은 "안락사와 보호소 유지 비용에 매년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800억원)이 든다. 이는 세금으로 충당되는데, 캘리포니아 납세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국 동물단체들은 이번 캘리포니아의 법안 통과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냈다.
관계자는 "강아지 농장에서 모견들은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출산과 임신을 반복하며, 병들면 버려지거나 죽임을 당한다"며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강아지 농장과 펫샵의 수요 공급 경로를 끊어야 한다.
이번 법안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에 반해 반려동물 단체 캔넬클럽 측은 "이 법안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업체에 소비자들의 접근을 차단한다.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며 법안을 비판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곳은 펫샵과 동물보호소 또는 동물구조단체 등이 있다.
최근 들어 유기견 입양 캠페인 증가로 많은 버려진 동물들을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는 데에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다.
펫샵에서도 반려동물을 구매할 수 있지만 펫샵이 강아지 공급과 처리 과정을 불투명하게 운영하며, '강아지 농장'과 연계돼 있는 게 아닌지 의혹이 제기돼 반발을 사기도 했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최근 "애견샵은 강아지를 물건처럼 전시해 판매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공급 및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출처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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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장수에 도움을 준다"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칼레도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BMC 공공보건저널을 통해 '반려견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연구팀은 반려견을 키우는 65세 이상의 노인들과...
26/10/2017

"반려견은 장수에 도움을 준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칼레도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BMC 공공보건저널을 통해 '반려견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반려견을 키우는 65세 이상의 노인들과 대조군의 활동량을 비교해봤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평균 2,760걸음, 약 22분 정도 더 움직였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질병관리국이 권장하는 주간운동시간 150분을 충족하는 수치로 연구팀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 인지능력 유지 및 장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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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립공원 완주했다냥”…반려묘와 특별한 여행한 부부세상에 많은 부부들이 여행을 다니지만 이들만큼 특별한 '동반자'와 함께 특별한 '코스'를 완주한 경우는 없을 것 같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특별...
25/10/2017

“美국립공원 완주했다냥”…반려묘와 특별한 여행한 부부

세상에 많은 부부들이 여행을 다니지만 이들만큼 특별한 '동반자'와 함께 특별한 '코스'를 완주한 경우는 없을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특별한 여행을 마치고 책까지 펴낸 미국인 부부 씨스 코넬리스와 메디슨 엘리자베스의 사연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에 5만 2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이 부부의 특별한 여행지는 바로 국립공원이다. 부부는 지난해 미국 내 총 59곳의 국립공원을 모두 방문해 추억으로 남겼다.
미국 본토, 알래스카는 물론 하와이, 미국령 섬까지 모두 돌아야하는 대장정이었다. 부부의 국립공원 방문기도 눈길을 끌지만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함께 여행한 애완묘 블라디미르다.
흰색 털을 바탕으로 군데군데 검은 털이 매력적인 블라디미르는 주인 부부와 함께 모든 여정을 함께했다.
함께 험준한 산악과 눈길을 헤치며 하이킹하고 때로는 카약도 타며 블라디미르는 숨겨진 '야생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코넬리스는 "블라디미르는 사람과 함께 야외활동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면서 "'어드벤처 고양이'라는 말의 정의를 새로 쓴 고양이"라며 웃었다.
실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사진을 보면 여행을 즐기는 블라디미르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코넬리스는 "지난 2014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결혼을 약속한 이후 국립공원 여행은 우리 부부의 목표가 됐다"면서 "블라디미르와 함께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며 인생 전체를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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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맹견 사고에 어떻게 대처하나"지난 6일 서울의 유명 한식당 대표 김모 씨가 가수 겸 배우 최시원씨의 반려견에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김씨는 병원에서 패혈증을 진단받고 개에게 물린 뒤...
24/10/2017

"다른 나라는 맹견 사고에 어떻게 대처하나"

지난 6일 서울의 유명 한식당 대표 김모 씨가 가수 겸 배우 최시원씨의 반려견에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씨는 병원에서 패혈증을 진단받고 개에게 물린 뒤 6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이후 유가족은 “최시원을 용서하며 소송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채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반려견 공격 사고도 빈번해질 가능성이 크다.
여론은 반려견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개에 의한 사고도 ‘인재’이므로 개에게 책임을 물리는 것은 잔인하다는 의견까지 넓은 폭으로 갈린다.

국내보다 반려견 문화가 먼저 정착한 다른 국가들의 경우 개가 사람을 공격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할까.
미국에서는 '개 물림 법 (Dog bite law)'을 제정하고 목줄 없이 다니다 피해를 일으킨 개의 주인에게 처벌을 내리고 있다.
또 일부 주에서는 사고를 일으킨 개를 안락사 시키기도 한다.
실제 지난 2012년, 미국 조지아 주 법정에서는 12살 여아가 개에 물려 한쪽 팔을 절단한 사건에 대해 개 주인에게 징역 16개월, 사고를 일으킨 개에 안락사를 선고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사람을 물었던 개가 모두 안락사에 처해지는 것은 아니다. 최종적으로 안락사 방침이 정해질 때까지 법원에서 이 개가 소속된 사회에 위험한 존재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들어간다.
이전에 공격했던 사례, 공격에 따른 상해의 정도, 수의사와 행동교정사가 공격성의 수위를 판단한다.

'위험한 개'를 어떻게 구분해 관리하느냐도 해외에서는 중요한 이슈로 논의된다.
핏불 등 공격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진 개를 모두 맹견으로 분류하는 식의 견종별 분류를 하느냐, 위험한 성향을 보이는 특정 개체를 관찰해 거르는 개체별 분류를 하느냐로 의견이 나뉜다.
위험한 개로 분류되면 '위험한 개 명단'에 올려 관리하고, 무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상황을 파악해 기록하고, 사고가 반복될 경우 가중 처벌을 한다.
뉴질랜드, 스위스 등의 국가에서는 맹견 사육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여 개 공격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위험한 개’로 분류된 개를 반려인이 다룰 수 있는지, 적절한 사육 환경이 조성되었는지 등을 검토하여 일정 기준을 넘은 견주에게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을 괴롭힌 전적이 있는 개를 ‘위험한 개(dangerous dog)’로 규정하고 관리한다.
이러한 개들을 키우는 주인은 허가증을 받아야 하며 특정 이유 없이 주인이 없는 채로 공공장소에 두는 것이 금지된다.
또한 위험한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사람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위험 표시’를 문에 붙여야 한다.

영국의 경우1991년 제정된 이른바 ‘위험한 개 법’(dangerous dogs act)에 의해 허가없이 위험한 견종을 키울 수 없다.
만약 허가없이 맹견을 기를 경우 개들은 모두 압류돼 안락사에 처한다.
지난해에는 사람을 다치게 한 개의 주인에 최대 5년, 죽게 한 경우에는 그 반려인에 최대 14년의 징역형을 내리겠다는 지침이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해외의 처벌 사례가 알려지며 안락사 여론이 높아지는데 대해 동물보호단체 어웨어의 이형주 대표는 "통제를 강화하되, 객관적으로 이 동물이 안락사가 되어야 하느냐 아니냐에 대한 확인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
단순히 물었기 때문에 안락사 처벌을 한다는 건, 잘못된 사육 방법으로 맹견을 만든 주인이 다른 동물을 기를 경우 같은 문제를 반복할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다.
효과적인 통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고 외출했을 때 주인에게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해 죽게 한 경우에는 과실치사가 적용될 수 있는데, 이때 주인은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격한 개에게 안락사를 권할 수 있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 강화 방안을 수립한다”며 “공공장소에서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높이고 목줄 외에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된 맹견의 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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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선 반려동물이 아플 때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몸이 아픈 반려동물을 돌봐 주고 싶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주말이 아닌 이상 쉽지 않은 편인데요.이런 가운데 세계 최고 동물 애호국을 자부하는 이탈리아에서 반려...
23/10/2017

"이탈리아에선 반려동물이 아플 때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

몸이 아픈 반려동물을 돌봐 주고 싶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주말이 아닌 이상 쉽지 않은 편인데요.
이런 가운데 세계 최고 동물 애호국을 자부하는 이탈리아에서 반려동물의 병간호도 유급 휴가 사유로 인정해야 한다는 놀라운 판결이 나왔습니다.
로마 사피엔차 대학의 교직원인 한 여성이 학교 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한 건데요. 그는 반려견의 긴급 수술을 앞두고,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이틀간의 유급 휴가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상관은 휴가 신청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법원은 휴가 신청 사유가 “가족 또는 개인과 관련된 심각한 사유”에 해당한다며 급여 삭감 없이 휴가를 줘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동물 사랑이 유별난 이탈리아에서도 이 같은 판결은 처음이라 향후 유사한 요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동물보호단체 LAV의 잔루카 펠리체티 대표는 “이번 판결은 동물을 단순히 재정적 이득 또는 노동력을 위해 키우는 대상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동물 보호에 열성적인 미켈라 비토리아 브람빌라 의원도 “정말 기쁜 소식”이라며 “반려동물도 실질적인 가족의 구성원으로 간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소중한 반려동물이 아플 때 마음 편히 간호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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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타필드에 주말만 되면 반려견이 하루 500마리씩 몰릴까"지난 17일 오후 경기 하남시에 있는 스타필드하남 1층은 개들로 붐볐다. 아이 울음소리와 개 짖는 소리가 사방에서 섞여 들렸다.소파에 몸을 누인 개, 유...
20/10/2017

"왜 스타필드에 주말만 되면 반려견이 하루 500마리씩 몰릴까"

지난 17일 오후 경기 하남시에 있는 스타필드하남 1층은 개들로 붐볐다. 아이 울음소리와 개 짖는 소리가 사방에서 섞여 들렸다.
소파에 몸을 누인 개, 유모차에 강아지를 태우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베리안허스키나 사모예드 같은 몸집 큰 개들도 종종 보였다.
한쪽에선 처음 만난 닥스훈트와 몰티즈가 서로 냄새를 맡다가 닥스훈트가 몰티즈 주인 발에 오줌을 눴다.
닥스훈트 주인은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몰티즈 주인에게 티슈를 건넸다.

쇼핑몰 곳곳에선 미화원들이 바닥만 내려다보고 다니며 개들의 똥오줌 자국을 지우고 탈취제를 뿌렸다. 이날 쇼핑몰 중앙에선 '펫티켓(펫+에티켓)'을 잘 지키자는 캠페인이 한창이었다.
개 목줄을 쥔 손님들이 공짜로 주는 배변 처리용 세정제·탈취제를 받으려고 줄 서 있었다.

스타필드하남은 지난해 9월 문을 열면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쇼핑'을 내세웠다.
푸드코트를 뺀 공용공간 전체에 반려견을 데려갈 수 있고, 입점한 매장들은 각각 '출입 제한', '이동장에 넣었을 시 출입 허용', '목줄 맨 채 출입 허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말이면 이 쇼핑몰에 하루 최대 500마리가량의 개들이 다녀간다고 한다.

최근 경기 고양시에 문을 연 스타필드고양 역시 반려견과 함께 쇼핑할 수 있다.
식음료 매장 뺀 대부분 매장이 반려견과 함께 들어오는 것을 막지 않는다.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는 정은수(30)씨는 "대형견은 어딜 가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데 여기는 눈치 보지 않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며 "주인이 관리만 잘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다른 쇼핑객은 "개가 쇼핑몰을 거니는 풍경이 낯설긴 하지만 신기하고 재밌다"고 했다.

이날 스타필드하남을 찾은 직장인 김모(29)씨는 "1층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는데 중앙 통로로 개들이 계속 지나다녀 신경이 쓰였다"며 "개를 무서워해 쇼핑 내내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두 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온 30대 여성은 "큰 개가 달려들까 봐 유모차 차양을 내렸다"며 "가끔 목줄 없이 개를 안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불안하다"고 했다.
쇼핑몰 측은 개가 '실례'한 뒤처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가 되자 매장 곳곳에 배변 봉투를 비치해놨다.

스타필드 측이 개를 싫어하는 손님들의 불만과 매장 관리의 까다로움을 무릅쓰고 반려견 입장을 허용한 이유는 '펫팸(펫+패밀리)족'을 잡기 위해서다.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키우는 집이 1000만을 넘어서면서 이들의 구매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스타필드에 입점한 한 잡화매장 직원은 "개와 함께 온 젊은 부부들이 지갑 여는 씀씀이가 큰 편"이라며 "상품이 망가질까 봐 걱정돼도 이들이 큰 고객이니 막을 수 없다"고 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동물 사랑이 반영됐다는 후문도 있다. 그는 스탠더드 푸들 '마리'와 '몰리'를 키우고 있다.
스타필드에 입점한 반려동물용품 매장 '몰리스 펫샵' 역시 정 부회장의 반려견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직접 개를 데리고 쇼핑몰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한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공격성이 있는 몇몇 견종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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