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024
오늘은 6월9일 주일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라”입니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미18:35)
오늘 본문은 ‘예수님은 진정으로 위대한 자가 어떠한 자인가를 가르쳐 주시며,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 속에 자기를 낮추어 겸손과 섬김의 자리에 서서 작은 자 하나를 귀히 여기고, 우리가 하나님께 측량할 수 없는 죄의 빚을 다 탕감 받은 죄인들임을 기억하므로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고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중략)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은 제자들의 공동체가 교만과 야심으로 경쟁하고 시기하며 서로 영접하지 못하고 작은 자 하나를 업신여기고 실족시키는 그러한 세속적인 공동체가 되는 것을 경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공동체가 힘써 자기를 낮추어 겸손과 섬김의 자리에 서서 작은 자 하나를 귀히 여기고 영접하고 섬기는 사랑과 겸손과 섬김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두 사람만 모여도 “누가 더 크냐” 하며 순서를 정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내가 1등이 되어 ‘더 높임 받고’, ‘더 많은 것을 차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말할 수 없는 전쟁터요 싸움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어 겸손과 섬김의 자리에서 나보다 못한 작은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교회 공동체 안에 믿음이 연약한 작은 자들을 위해 내가 먼저 희생하고 본을 보여 그들이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사랑과 겸손과 섬김의 공동체 속에서 믿음이 연약한 작은 자들의 영혼은 소생하고 피어나고 자라나며 생명의 열매를 맺어 세상에 대하여 밝은 빛을 발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늘의 임금님이신 하나님에게서 측량할 수 없는 일만 달란트에 해당하는 죄의 빚을 다 탕감 받은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형제가 나에게 행한 잘못에 대하여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못하고 미움과 분노를 품고 있다면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언젠가는 형제에게 보복할 기회까지 노리고 있다면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노엽게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백 데나리온의 빚을 진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에게서 받은 용서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그 용서의 사랑을 힘입을 때만이 가능한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받은 용서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힘입음으로 우리도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은 우리가 겸손과 섬김의 자리에서 나보다 못한 작은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믿음이 연약한 작은 자들의 영혼이 소생하고 피어나 생명의 열매를 맺으므로 세상에 대하여 밝은 빛을 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낮아져 섬김과 사랑으로 나보다 못한 작은 자들을 위해 헌신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여러분이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교회 공동체의 순결과 작은 자를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귀한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Thanks God JE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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